MOU체결 기념으로 화이트데이 이벤트 진행

피규어뮤지엄W와 둘리뮤지엄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피규어뮤지엄W 제공)

[미래경제 김미정 기자] 피규어뮤지엄W는 지난 2월 21일 둘리뮤지엄과 다양한 문화 협력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맺고 이를 기념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둘리뮤지엄은 대한민국 전통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를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피규어뮤지엄W가 지향하고 있는 콘텐츠 문화 사업에 부합한 뮤지엄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 이번 공동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피규어뮤지엄W와 둘리뮤지엄의 만남은 박물관을 넘어 캐릭터 문화 교류의 활성화를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피규어뮤지엄W 김혜숙 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규어뮤지엄W와 둘리뮤지엄이 함께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캐릭터 문화 콘텐츠 사업의 동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전시, 교육 개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OU체결 기념 첫 번째 이벤트로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피규어뮤지엄W 관람후기를 뮤지엄 홈페이지 ‘관람후기’에 사진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둘리뮤지엄 초대권을 발송한다. 당첨자는 이달 29일 문화가 있는 날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둘리뮤지엄 관람후기는 둘리뮤지엄 홈페이지 ‘둘리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해 피규어뮤지엄W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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