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은 지난 3일 부산시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5회 효문화축제 행사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사진=KBI그룹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3일 부산시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5회 孝문화축제’ 행사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효문화축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 약 500명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실시하는 큰 행사다.

행사 특성상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위기상황이나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갑을의료지원팀의 간호 인력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환자치료도 가능하도록 의료지원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는 혈압, 당뇨검사 등을 통한 의료상담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 “매년 효문화축제를 보러 오는데 몸이 건강해야 이런 행사도 참가할 수 있는 것”이라며 “내년에도 또 오려고 건강관련 기초검진뿐만 아니라 상담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매년 각종 지역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공관절클리닉을 비롯한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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