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호텔신라는 중국 최대 여행사인 ‘씨트립’과 아시아 시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량찌엔장(梁建章) 씨트립 명예회장과 쑨제(孙洁) 씨트립 최고경영자(CEO),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호텔신라와 씨트립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양사 경영진의 공식 회동은 지난2015년, 2018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라며 “협력을 통해 글로벌 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