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멤버십, 에어팟 등 총 5000명 경품 증정

광화문 디타워에 아치길에 설치된 오아시스 컨셉의 포토존 (사진=대림산업 제공)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광화문 디타워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광화문 로망 – 여름휴가, 디타워가 보내줄게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디타워 로비와 아치길에는 오아시스 컨셉의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 서베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중 디타워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은 스탬프 카드와 스탬프를 받게 된다. 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00% 당첨 에어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유료 멤버십, 호텔 조식 패키지, 에어팟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총 5천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스탬프 카드를 가지고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을 방문하면 ‘하이메아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미술관 유료 멤버십 등을 증정한다.  

광화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디타워는 신개념 상업시설인 리플레이스(replace)룰 선보이며 20~30대 고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상 속 일탈을 꿈꾸는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하며 ‘광화문 로망’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타워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 포토월,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해 도심 한복판에서 먹고, 쉬고, 즐길 거리가 있는 직장인들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타워 관계자는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 모두가 꿈꾸는 시원한 일탈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심 속 여행 같은 일상을 발견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로망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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