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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스테이크 문화 활성화…소비형태도 달라져

기사승인 2019.07.31  0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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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 증가와 젊은 층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스테이크 문화 확산 한 몫

프레시지 밀키트 쵸이스테이크 세트.(사진=프레시지 홈페이지)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소고기 소비가 보편화 되고 스테이크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스테이크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 수준(한우 등심 기준)이던 스테이크용 매출 비중은 지난해 40%대로 4년 새 8배 급증했다.

마켓컬리에서 스테이크용으로 판매 중인 상품의 매출은 올 1~4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 이상(2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스테이크 인기는 젊은 층의 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혼밥과 간편 조리를 추구하는 1인 가구의 증가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스테이크 소비 형태도 많이 다양해졌다. 기존 고급 레스토랑에서 접하던 음식에서 패밀리 레스토랑과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소비 형태가 변화했고 최근에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즐기는 홈스테이크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유통 및 요식업계에서는 이처럼 변화하는 스테이크 소비문화에 발맞춰 다양한 스테이크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끌기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전문기업 ‘프레시지(fresh easy)’는 셰프의 레시피에 따라 집에서도 최고의 스테이크 맛을 재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테이크 세트’를 출시했다.

최현석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쵸이 스테이크’, 오세득 셰프의 ‘헌터 스테이크’ 등이 인기 메뉴로 요리 초보자나 1인가구도 셰프의 스테이크 맛을 집에서도 10~15분 만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지 ‘스테이크 세트’는 셰프의 레시피에 따라 집에서 최고의 맛을 재연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했다. 주재료인 스테이크 고기는 북미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의 탑초이스급 냉장육을 사용했다.

2018년 5월 미국 PIERS 리포트 기준으로 국내 미국산 소고기 시장 점유율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에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엑셀비프(Excel®)’는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자랑한다.

이마트와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푸드트럭 콘셉트를 이용해 신선하고 맛있는 미국산 스테이크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신개념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아메리칸 스테이크 푸드트럭’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지점을 순회, 직접 소비자를 만나며 홈 스테이크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메리칸 스테이크 푸드트럭’에서는 프라임 등급의 스테이크를 직접 맛볼 수 있으며 푸드트럭 판매대에서 신선한 스테이크 부위를 바로 확인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스테이크 푸드트럭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고른 고기를 즉석에서 맛보고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랜드이츠의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는 스테이크 소비 증가에 따라 스테이크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가성비를 내세워 맛있는 스테이크를 좋은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애슐리는 스테이크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해 기존 1만 4900원에 판매하는 ‘텍사스 비프 스테이크’와 ‘뉴욕 스톤 스테이크를’ 4900원과 99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들은 2만9900원에 판매하는 빅등심 스톤 스테이크는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맛볼 수 있다.

애슐리의 ‘텍사스 비프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를 달궈진 불판에 플레이팅 해 부드러운 육질과 속이 꽉찬 육즙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분 150g의 소고기에 옥수수와 버섯 등 다양한 야채가 가니쉬로 함께 제공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젊은 층의 음식 선호도 변화에 따라 스테이크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에 따라 앞으로도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요식업과 유통업계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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