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와 소재 모두 잡은 이너웨어, 네온컬러의 가방, 바캉스 느낌의 트로피칼 셔츠까지

BYC 란제리 르송 와이어브라.(사진=BYC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순 없지만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패션 아이템들이 있다. 여름 컬러에 소재까지 시원한 이너웨어, 네온컬러로 시선 사로잡는 가방,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트로피칼 패턴 셔츠까지 여름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들이 선보이고 있다.

BYC 란제리는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한 컬러에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디자인 르송 와이어브라와 미니헴팬티를 선보인다.

BYC 란제리 르송 와이어브라는 시원한 블루, 오렌지 컬러에 더운 날씨에도 가볍고 쾌적하게 착용 할 수 있도록 통기성 좋은 타공몰드와 컵둘레에 메쉬테이프를 사용해 제작했다. 또한 U라인의 넓은 날개가 등을 편안하게 감싸 착용감이 뛰어나다.

BYC 란제리 르송 미니헴팬티는 에어로쿨 메쉬나염 원단으로 시원한 촉감을 주며 앞판 절개에 메쉬테이프를 끼워 편안함을 더하고 뒷판은 헴원단을 사용했다. 반짝이는 포일과 패턴이 시각적으로 시원한 효과를 더해준다. 제품은 전국 BYC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MCM의 ‘플로 홀로그램 쇼퍼’는 가방 겉면 전반으로 청량감과 화려함이 두드러지는 홀로그램 소재를 적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 제품은 자연광을 받을 때마다 어디서든 반짝거려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가방의 가장자리에는 네온 컬러를 활용해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해냈다. 또한 ‘스타크 네온 비세토스 백팩’은 MCM의 스테디셀러 스타크 백팩에 유니크한 네온 컬러를 적용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백팩과 컬러에서 느껴지는 스포티한 감각에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이 주는 클래식한 무드가 더해져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예작(YEZAC)’이 ‘알로하 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알로하 셔츠’는 이름에서 연상하듯 하와이안 감성을 담고 있다. 예작만의 하와이안 감성이 돋보이는 야자수잎, 트로피칼 패턴 등의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바캉스룩과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시어서커와 린넨 등 여름철 필수 소재를 적용해 더욱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대표 제품인 ‘시어서커 알로하 셔츠’는 경량 시어서커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잘 구겨지지 않는다. 입체감 있는 야자수잎 패턴을 사용해 화사한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네이비, 레드, 민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업계 관계자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디자인만으로도 시원한 효과를 주어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독특한 컬러와 패턴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여름 패션을 완성 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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