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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복날' 풍경…여름철 보양식 '스테이크' 대세

기사승인 2019.08.10  1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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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입맛 바뀌면서 여름 보양식도 다양화…스테이크 밀키트 제품 수요 증가

크리스탈팜스 미국산 시즈닝 살치살 스테이크 시즈닝,(사진=쿠팡 웹사이트)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무더위를 이겨낼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삼계탕 중심이었던 여름 보양 트렌드는 최근 음식 문화의 발달과 함께 소고기, 해산물 등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소고기는 최근 소비가 보편화 되면서 여름에 약해진 기력을 채우는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다. 소고기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B 등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다.

조선 중기 편찬된 ‘식료찬요’(食療纂要)에는 “소고기를 먹으면 속이 따뜻해지고 기운을 북돋우며 비위를 기르고 골수를 채울 수 있다”라고 기록돼 있을 정도다.

특히 스테이크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여름 보양을 위해 소고기 스테이크의 인기가 증가세다. 특급 호텔들도 이러한 여름 보양 트렌드에 발맞춰 여름 보양을 위해 다양한 스테이크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8월 말까지 세계 각국 보양 메뉴를 선보이는데 스테이크 보양 메뉴로는 특제 소스로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은 여름을 맞아 ‘칠 앤 그릴 프로모션’을 실시, 티본 스테이크(800g)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메뉴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홈스테이크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로 간편하게 원기를 보충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다. 요리 초보자나 1인가구도 10~15분이면 집에서 손쉽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식품 유통업계에서는 간편 스테이크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집에서 스테이크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젊을 층을 공략하고 있다.

육류 가공 전문기업 ‘크리스탈팜스’의 ‘미국산 냉장 시즈닝 스테이크’는 밑간이 모두 되어 있어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하는 시즈닝 과정 없이 바로 고기를 굽기만 하면 풍부한 풍미의 스테이크를 바로 즐길 수 있다. 집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스테이크를 구워 보양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으로 냉동이 아닌 냉장 제품이라 따로 해동없이 바로 조리 할 수 있어 더 편리하다.

쿠팡에서 판매하는 크리스탈팜스의 ‘미국산 냉장 시즈닝 스테이크’는 부채살과 살치살 두 가지 부위가 있으며 북미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의 냉장육을 사용해 뛰어난 스테이크 맛을 선사한다. ‘

이마트는 증가하는 스테이크 수요에 맞춰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PB) 피코크의 ‘레드와인 소스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레드와인 소스 스테이크’는 고급스러운 맛의 특제 레드와인소스가 특징이다. 각종 야채가 모두 손질되어 있어 집에서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같은 스테이크 보양식을 즐기려는 2030세대가 많이 찾는다.

‘레드와인 소스 스테이크’는 ’미국산 초이스 등급 냉장 등심과 목심,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버섯 등 9가지 야채가 손질되어 있다. 여기에 마리네이드(고기를 양념에 재우는 것)에 사용할 수 있는 올리브오일과 허브솔트, 로즈마리와 타임 등 향신료도 함께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가정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의 ‘프라임스테이크세트’는 정통 스테이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최상급으로 분류하는 프라임 등급 소고기의 척아이롤 부위를 사용해 부드러운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제품이다. 가격 대비 양이 넉넉해 가성비 있게 여름 보양 스테이크를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여름보양식으로 삼계탕 위주의 메뉴 공식이 깨지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여름 보양식으로 스테이크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를 공략한 다양한 스테이크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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