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안마의자 2종 파격가로 판매…브랜드 모델인 가수 장윤정 특별 출연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코지마' 안마의자 60개월 무이자 할부방송을 선보인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현대홈쇼핑이 종합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 안마의자를 파격가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28일 오후 9시 45분부터 ‘코지마’ 안마의자 2종을 단독으로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업계 최초로 안마의자 상품에 6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무이자 할부 60개월은 일부 대형 가전 브랜드 상품의 적용되는 프로모션으로 안마의자 상품에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 내놓을 상품은 코지마 ‘마스터 CMC-A110’와 ‘카이저 CMC-1300A’다. ‘마스터’ 모델은 23가지 안마 자동 코스와 종아리 롤링 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몰론 사이드 리모콘과 휴대폰 거치대 등이 구비돼 기존 제품보다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로즈 두 가지로 방송 중 구매시 385만원(최초 판매가 415만원)에 판매한다.

‘카이저’ 모델은 신체의 굴곡 포인트를 스캔해 22가지 안마 코스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브라운과 베이지 두 색상을 선보이며 판매가는 367만원(최초 판매가 395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코지마 브랜드 모델인 가수 장윤정씨가 방송에 출연해 사용 경험과 작동원리 등 코지마 안마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윤정씨가 코지마의 모델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방송 ‘마스터’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해당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게 기존 안마의자 내림 서비스 등을 비롯해 렌탈상품과 동일한 5년 A/S 보증도 기간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렌털 방식으로 판매되던 안마의자를 일반 상품과 같은 판매 방식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매달 6만원대 최고급 안마의자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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