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프리미엄 웨딩 플라워 클래스’ 개설

롯데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의 프리미엄 웨딩 플라워 클래스.(사진=롯데호텔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호텔이 론칭한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ALL THAT HOTEL)’이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9월 상품으로 시그니엘서울의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웨딩 플라워 클래스’를 개설하고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7월 1일 신규 론칭한 올댓호텔은 매월 1일 롯데호텔 디지털 매거진 ‘LHM(LOTTE Hotels & Resorts Magazine)’의 올댓호텔 페이지에서 호텔리어가 특정한 콘셉트에 맞춰 직접 큐레이팅한 상품을 선보인다.

침구류, 어메니티 등 특급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셀렉션 박스(Selection Box)’에 담아 배송했던 7~8월과 달리 9월에는 특별히 시그니엘서울의 웨딩 전문 김다라 플로리스트와 함께 호텔에서 웨딩 플라워 세트를 만드는 클래스를 선보인다.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럭셔리 호텔의 플로리스트가 초심자도 쉽게 웨딩 꽃장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 ‘나만의 웨딩’ ‘브라이덜 샤워’ 등을 직접 준비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웨딩 플라워 클래스는 시그니엘서울 76층 연회장에서 18일, 19일, 20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여 클래스를 수강하면 된다. 클래스에서는 화려한 자태로 웨딩 꽃장식에 자주 활용되는 산다소니아, 칼라, 장미 등으로 프렌치 스타일의 가을 웨딩부케, 꽃팔찌, 부토니에를 만들고 직접 만든 웨딩 플라워 세트를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연회장에는 커피, 차, 간단한 디저트 등도 준비되어 시그니엘서울의 76층에서 보이는 화려한 전경을 배경으로 플라워 세트 인증샷을 찍으며 여유 있는 티 타임 또한 즐길 수 있다.

클래스를 지도하는 김다라 플로리스트는 오픈 당시부터 지금까지 시그니엘서울의 웨딩과 연회 행사는 물론 로비, 레스토랑 등 호텔 곳곳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담당하며 계절에 맞는 꽃으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전문 플로리스트이다.

셀레브리티의 웨딩, 국빈 초청 행사, 명품 브랜드 행사 등 다년간의 플라워 디렉팅 경력을 보유한 김다라 플로리스트가 소개하는 올가을 플라워 트렌드와 웨딩 소품 활용법 또한 이번 클래스에서 배울 수 있다.

클래스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LHM의 올댓호텔 페이지에 게재된 김다라 플로리스트의 특별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시그니엘서울의 플라워 디자인 콘셉트, 꽃으로 집에서 호텔과 같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 올가을 플라워 트렌드 등의 유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클래스 신청은 LHM 내 올댓호텔 페이지에서 날짜를 선택하고 수강료를 결제하면 완료된다. 수강료는 1인 1회 기준 23만원(세금 포함)이며 클래스별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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