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 고척스카이돔에서 결승전 진행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 쏠(SOL) 사회인 야구대회' 결승전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와 우승팀 '루디프로젝트'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미래경제 김석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 쏠(SOL) 사회인 야구대회' 결승전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결승전에서 '에이포스'팀과 '루디프로젝트'팀이 치열한 접전을 치렀으며 최종 우승은 '루디프로젝트'팀이 차지했다. 우승한 '루디프로젝트'팀은 상금 300만원과 야구용품 70만원 상품권을 수상했다.

'2019 신한 쏠(SOL) 사회인 야구대회'는 2018-2020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대회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사회인 야구선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 17일 남양주 크낙새 야구장에서 32개팀의 경기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상금은 1800만원 규모이다. 신한은행은 참가한 모든 팀에게 야구용품 상품권을 제공하고 토너먼트 다음 단계로 진출할 때마다 수상하는 야구용품 상품권 금액이 추가 적립되는 방식을 적용해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회인 야구대회는 출전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관객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며 "대회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팬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My 급여클럽'을 가입하거나 'KBO 프로야구 적금', '첫급여 드림 적금'을 신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스트 시즌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2019 KBO 포스트시즌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 써니존 - 신한은 야구다 메뉴에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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