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순환적 지역상생 위한 노력 인정받아

사회복지의 날 기념 단체컷(우측 3번째 민병도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이 인천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0회 인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시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인천 중구에 있는 하버파크 호텔에서 민병도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윤성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배영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영종점 설치 후원 ▲2019년 영종도 갯벌 철새의 날 행사 후원 ▲인천 수도권 매립지 ‘미세먼지 방지숲’ 조성 ▲클래식 음악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 등 인천시와의 상생을 위한 복지,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클래식 음악인재 양성 장학금은 신세계면세점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단순 후원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늘 귀 기울이고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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