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생활권 직주근접 단지…부산도시철도·중앙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 (이미지=대림산업 제공)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대림산업은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7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면 생활권에 100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범천4구역과도 인접해 향후 34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로 설계돼 이 일대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전용면적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세대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 224세대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공급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위치해 있다. 이들 역 모두 지하철 2정거장 이내로 5분이면 서면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NC백화점(서면점), 이마트트레이더스(서면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8월 기준 부산시 자료에 따르면 부산진구에는 27개 구역에서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며, 총 2만7000여 가구(미정 제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는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냉정~범일구간 5.6km의 가야선 이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부산 최초로 적용된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C2 HOUSE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의 중심 생활권인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인근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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