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킨케어∙메이크업브랜드 최대 30% 할인

시코르 명동점.[사진=신세계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국내 화장품 편집숍의 원조인 신세계 ‘시코르’가 K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시코르 K뷰티 위크’ 기간 중 시코르 코엑스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인기 K뷰티 제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롬앤, 디어달리아, 헉슬리, 3CE, 힌스, IWLT, 클레어스, 정샘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롬앤 ‘제로 매트 립스틱’, 3CE ‘벨벳립틴트’, 정샘물 ‘미니파잉 토너’, 디어달리아 ‘듀얼팔레트’, 힌스 ‘미니 립스틱’ 등 최고 K코스메틱 브랜드의 정품을 시코르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 100명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오직 시코르에만 있는 K뷰티 브랜드 특가 행사도 이어진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브랜드 인기 제품을 모았다.

롬앤 ‘제로 벨벳 틴트’ 9100원, 시코르 메이크업 컬렉션 아이라이너 1만2600원, 클레어스 서플 프리퍼레이션 토너 1만2900원, IWLT 올인원 글로우 컨센트레이트 앰플 6만2400원, 파뮤 아이디얼 오일 키트 6만원 등이 있다.

‘시코르 K뷰티 위크’ 기간 중 브랜드 별로 특별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메가 기프트 행사도 열린다. 랩시리즈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쿨링 쉐이브크림 30ml를 증정한다.

더툴랩 브러쉬 8종을 구매하면 10% 할인과 함께 브러쉬 클렌징 티슈 1매를 제공한다. 시코르 스킨케어 휘핑 클렌징폼은 1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코르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도 준비했다.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경과하는 등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 3개를 시코르 매장으로 가져오면 시코르 PB 정품 립스틱 1개를 증정하는 행사다. 수거한 립스틱은 크레파스로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 등 취약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코르 멤버십 우수 고객들을 위한 10% 할인 프로모션도 펼친다. 멤버십 강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해당 고객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코르 멤버십은 각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멤버십 고객은 결제 금액 1원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5만 마일리지를 쌓으면 ‘시코르 코인’ 1개와 교환할 수 있는데 시코르 매장 내에 비치되어 있는 화장품 자판기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가져갈 수 있다.

화장품 자판기에는 코인 1개~8개까지 다양한 시코르 베스트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라곰 미니 폼클렌저,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컨디셔너, 베네피트 단델리온 미니 블러셔, 클리니크 치크 팝 등 인기 제품만을 모았다.

시코르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줄 수 있는 시코르만의 체험형 콘텐츠로 멤버십 화장품 자판기를 도입했다”며 “고객들이 평소에 써 보고 싶어하는 제품 위주로 시즌과 트렌드를 반영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 처음 선보인 이후 공격적인 확장세를 펼쳐온 시코르는 현재 전국 29개 매장을 오픈하며 K뷰티를 사랑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말 문을 연 명동점과 내달 홍대점을 통해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들의 놀이터’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K뷰티 브랜드는 시코르만의 장점이다. 시코르에 입점한 K뷰티의 경우 스킨케어에 특화 제품이 25%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섬세한 피부 표현 메이크업에 최적화 된 제품들이다.

시코르는 올해 10월 현재 목표 대비 매출 10%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시코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메이크업 바’ ‘스킨케어 바’ 등 다양한 ‘셀프 바’와 ‘유튜버∙왕홍방송 존’ 등 여러 체험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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