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상품 판매…테마파크 등 관광 일정 7개 구성

현대홈쇼핑 영스타그램.[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현대홈쇼핑은 21일 새벽 1시 10분부터 영스타그램 방송에서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현대홈쇼핑이 젊은층의 눈높이에 맞춰 평소 TV홈쇼핑에서 접하기 힘든 상품을 ‘불금(불타는 금요일의 줄임말)’ 시간대에 맞춰 소개하는 고정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온누리투어’가 마련한 3박 4일 일정의 베트남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원하는 날짜와 인원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9만9000원부터 64만9000원까지 날짜 별로 다르다.

고객들이 여행 일정 중 이용할 호텔은 ‘파크레지스 코코베이 다낭’으로 지난 11월 첫 개장해 전 객실에 거실이 있는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항공편은 베트남 국적기 ‘뱀부항공’을 이용한다.

또한 다낭·호이안 지역의 핵심 관광 일정 7개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현지 체험이 가능하다. 바나힐 테마파크 관광, 호이안 야간 씨티투어,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는 인기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돈스파이크’의 실제 베트남 여행기를 비롯해 유용한 여행 정보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방학 시즌을 맞아 젊은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베트남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마련했다”며 “돈스파이크의 실제 베트남 여행기를 포함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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