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창원 첫 진출 사업…단지 내 별동학습관 조성

반도건설이 창원 성산구에 짓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이미지=반도건설 제공]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반도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으로 창원시 성산구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내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반도건설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으로, 창원 사파지구 공1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5~86㎡ 1045가구를 짓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창원시 성산구에 들어서며 비음산, 가음정공원으로 둘러싸여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창원축구센터와 대방체육공원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인근에 있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 중심 상업지구에 들어선다.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경남도청,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한마음창원병원, 성산아트홀 등의 주요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가깝고, 창원 시내 핵심상권인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 등도 인근이다.

교통여건 또한 우수한 편이다. 단지를 기준으로 KTX창원중앙역이 3km 거리에 있다. 창이대로, 해원로 등을 통해 창원 중심권과 경상권 등 인접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 반경 1km 안에 사파중·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의 초·중·고교가 있으며, 국립 창원대학교도 3km 안에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에서 처음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인 별동학습관은 이미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인기를 검증받았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입주민도 매우 만족하는 특화상품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지 내 '키즈워터파크'도 조성한다. 반도건설은 단지 중앙에 미끄럼틀, 미니폭포, 풀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놀이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육아·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맘스카페와 입주민들의 피로를 씻어줄 전용 사우나 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자연에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며 "창원에 '반도유보라' 브랜드를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반도건설만의 특화상품·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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